(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송은이가 술을 먹고 남 다른 주사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과 김준현 진행으로 ‘CEO 연예인 특집’으로 씨스타 효린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효린과 송은이의 인연을 의아해 했고 송은이는 “지금 효린과 공동대표를 하는 분의 인연으로 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송은이에게 “원래 술을 못먹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셨다”라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내가 술을 먹고 보도블럭을 배고 자려고 했다. 그랬더니 저기 있는 고주망태 아저씨가 와서 ‘여기서 자면 죽어’라고 말했다”라고 사연을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또 술 먹은 다음날 머리가 아프더라. 알고보니 술에 취한 나를 차에 태우려고 하다가 머리로 차문에 몇번을 쳐서 그랬더라. 이런 주사들이 많아지자 5년 간 금주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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