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가 이영아의 실연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세나(홍수아)는 제혁(김일우)를 찾아가서 현기(심지호)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제혁(김일우)은 오히려 세나(홍수아)에게 “만약 네가 시댁에서 쫒겨난다면 나하고도 끝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현기(심지호)는 가영(이영아)이 정한(강은탁)과 헤어진 일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현기는 가영에게 “그렇게 힘들면 붙잡아라. 예쁜 여자가 매달리면 남자는 꼼짝 못한다. 제가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말하는 거다. 끝까지 매달리면 어땠을까 후회했다”라고 고백했다.
가영(이영아)는 “새 언니 말을 들을 걸 그랬다”라고 말했고 현기(심지호)는 “세나가 뭐랬는데 그러냐”라고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2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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