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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표창원, 故 노회찬 마지막 대표 발의  ‘국회 특활비 폐지 개정안’ 12명 참여에 실망 “국회의원 제 식구 감싸기 강해”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08.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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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고석승 야당 반장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터뷰를 했다.

9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야당 발제를 통해 국회 특활비 양성화 대책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이와 관련, 고석승 야당 반장은 ‘고석승의 핫라인’ 코너를 통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발표된 국회 특활비 양성화 대책에 대해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실망스럽다. ‘현재 배정돼 있는 특활비를 영수증을 첨부하는 등의 좀 더 투명한 방법을 사용하겠다’라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 국민들게 들려드릴 말씀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활비 폐지 동의 여부에 대해서는 “(폐지하면) 어려움이 당연히 있을 수 있겠다. 현장 격려금이라든지 또는 특위활동, 국정감사 시에 출장, 해외출장 시에 비용 이런 것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게 국회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故 노회찬 의원의 사실상 마지막 발의인 ‘국회 특활비 폐지 개정안’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기도 한 표창원 의원은 “(12명만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은) 그만큼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소리나 눈보다는 스스로를, 그 이익을 챙기는 제 식구 감싸기가 강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고석승 야당 반장이 “특활비 폐지, 이제 물 건너 간 거냐”라고 묻자, 표 의원은 “아직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국민의 관심, 언론의 보도 또 저희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충분히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수정이든 원안이든 통과를 해서 특활비를 폐지할 수 있는 그런 여지는 분명히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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