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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단식→일본활동→행사까지”…‘현아♡’ 펜타곤 이던, 스케줄 줄줄이 취소…옌안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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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현아와 펜타곤(PENTAGON) 이던이 오는 9월 1일 참석 예정이던 ‘2018 INK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2018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8) 측은 9일 공지사항에서 ‘2018 INK 콘서트 출연진 변동사항 안내’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 내에는 오는 9일 1일 개최되는 ‘2018 INK 콘서트’에 현아와 펜타곤 이던, 옌안이 불참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변경 사유는 소속사 내부 사정이다.

2018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8) 홈페이지
2018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8) 홈페이지

지난 3일 현아와 이던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직후부터 스케줄은 연달아 취소되고 있다.

함께 활동한 혼성유닛 ‘트리플H’의 팬 싸인회, 음악방송 일정이 취소됐고, 이던의 경우 오는 11일 개최되는 펜타곤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에도 불참한다. 

뿐만 아니라, 이던은 예정된 펜타곤의 일본 활동 스케줄에도 모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큐브 재팬은 “펜타곤 멤버인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8월 18일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에서 행해지는 모든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펜타곤(PENTAGON) 이던-현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펜타곤(PENTAGON) 이던-현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내부 사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소속사에서 빠르게 부인한 열애를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이어진 팬덤의 분노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던과 함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린 펜타곤 멤버 옌안의 행보에도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열리는 펜타곤의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에 불참하는 옌안. 소속사 측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약 23일 가량 남은 ‘2018 INK 콘서트’에도 옌안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펜타곤은 오는 1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PENTAGON 공식 팬클럽 UNIVERSE 1기 창단식(UNIBIRTHD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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