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 9일(오늘) 첫 단독 콘서트 티케팅 진행…‘팬텀싱어’ 연출진 참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이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9일 에델라인클랑 측은 오는 10월 개최될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의 티켓이 이날(오늘)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고 전했다.

에델라인클랑의 첫 단독 콘서트는 10월 6일 및 7일 이틀에 걸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 말 발매 예정인 에델라인클랑 정규 1집 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무대가 될 계획.

에델라인클랑의 정규 1집에는 ‘팬텀싱어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a Vita’, ‘Anche Se Non Ci Sei’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non ti scorda di me’, ‘집으로’, ‘my melody’, 에델라인클랑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O Sole Mio’ 등 총 10여 곡이 수록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팬텀싱어’ 시즌1, 2의 콘서트 연출을 담당했던 함윤호 감독과 ‘팬텀싱어’의 방송부터 공연까지 모든 음악을 책임져온 권태은 음악감독, 그리고 ‘팬텀 매직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에델라인클랑과 ‘팬텀싱어’의 오리지널 음악팀이 함께 만드는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에델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이다. 

팀명은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다.

또한, 이들은 ‘팬텀싱어2’ 경연 중 결성되어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10월 개최 예정인 에델라인클랑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9일(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