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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배역에 완전히 몰입하는 순간 카타르시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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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다솜이 러블리한 서머퀸의 자태를 드러냈다.

다솜은 화보를 통해 청순함 뒤에 감춰왔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스윔수트와 트로피컬 패턴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바캉스를 떠나온 듯 여유로운 망중한을 즐겼다.

특히 깨끗한 피부 위에 톡톡 튀는 컬러의 립스틱만으로 완벽한 휴양지 메이크업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즘 유행하는 입꼬리 메이크업을 통해 입술은 도톰하게 플럼핑하고 입꼬리는 발랄하게 리프팅되어 웃는 모습이 더 밝고 매력적이다. 매트한 제형을 선택해 선명하면서도 착 붙어 완벽한 입술 미인으로 변신했다.

다솜 / 하이컷
다솜 / 하이컷
다솜 / 하이컷
다솜 / 하이컷
다솜 / 하이컷
다솜 / 하이컷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솜은 “연기하면서 발견한 새로운 카타르시스가 있나?”라는 질문에 “(제가) 인물의 감정을 최고치로 끌어 올린 다음 호흡을 탁 멈추는 순간, 감독님도 스태프도 모두 숨을 멈추고 고요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다음 감독님이 ‘컷!  좋았어!’라고 외치면 저와 스태프도 모두 ‘하~’하고 참았던 숨을 동시에 뱉는 거다. 제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잡아주었던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에 눈을 떼며 ‘와~ 잘했어!’라고 할 때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런 날은 집에 가면 정말 피곤한데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이 마구 샘솟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언니가 돌아왔다’의 ‘양달희’ 역으로 작년 연말에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탔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다솜은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생긴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저는 한 번도 연기 외의 플랜B를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너무나 힘들 때는 누구나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않나. 그런데 신인상을 받고 ‘평생 연기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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