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유연석의 긴장감 넘치는 케미가 화제다.
최근 미스터 션샤인(선샤인) 공식 홈페이지에 ‘또 마주친 애신과 동매, 찌릿찌릿 눈싸움 1초 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등 속 서로를 바라보는 김태리와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태리와 유연석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 속, 폭풍전야 ‘동상이몽(同床異夢) 대치’를 펼쳤다.
김태리(고애신 역)를 비롯 이병헌(유진초이), 유연석(구동매), 변요한(김희성), 김민정(쿠도히나) 등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태리와 유연석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과 백정의 아들이자 무신회 한성지부장인 구동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고애신과 구동매가 운명적으로 얽히게 된, 어린 시절 사연과 고애신의 한복치마를 손으로 거머쥔 구동매의 도발까지, 두 사람의 인연이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집중하게 했다.
드라마는 총 24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tvN ‘미스터 션샤인’에 신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OST로 감성을 더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일곱 번째 OST인 하현상의 ‘바람이 되어’ 음원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