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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 지진, 사망자 ‘347명’으로 급증…롬복섬·발리 관광객 모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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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망자 이외에도 144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당했으며 16만5003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건물 80%가 파괴됐다고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후스니 후스니 자카르타 주재 적십자 대표는 “잔해 때문에 구호 트럭들이 들어갈 수가 없다. 산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쓰나미 우려 때문에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이동했다”고 참혹한 현장을 이야기했다. 

이와관련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롬복섬 인근 길리 군도에 있던 관광객 2000명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당시 롬복섬 진앙지 인근의 길리섬 해변 3곳에는 외국 관광객 수백명이 몰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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