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홍기전(반효정)이 사망했고, 옥분(이경진)은 식음을 전폐했다. 정태(정헌)은 마음이 무거웠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집안의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조동철은 상필에게 모든 사실을 전했고, 경호는 창식이 기전이 쓰러진 날 사무실에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정태에게 전했다.
마침 정훈이 기전을 간호하고 있었고, 기전은 “네 사장, 캬바레 사장이, 우리 집 금괴가방을”이란 말을 남기며 숨을 거뒀다. 뒤늦게 도착한 정태, 그리고 가족들은 모두 오열했다.
옥분은 집에 도착해 “저는 어떻게 하라고 먼저 가셨어요”라고 말하며 오열, 식음을 전폐했다. 정훈은 그런 옥분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정태는 정훈에게 “금괴가방 때문에 한이 많았을 것, 그 한을 풀어들였어야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지”라며 착잡했다. 특히 창식과 조동철을 떠올리며 "우리 할머니 방치한 거라면 용서할 수 없어"라며 뒷조사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0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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