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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민, ‘나의 아저씨’ 아이유 따귀 신 언급 “혼신의 힘 다해서 가짜로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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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민이 아이유에게 가짜 따귀를 때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민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민은 MC 윤종신에게 “극중 여배우 괴롭히기 전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앞서 김영민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이지아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대본을 받았다는 김영민은 “계속 나쁜 이미지로 나와서 욕을 먹고 있었는데 아이유의 따귀 신까지 나와서 바짝 긴장을 했다”며 “만약에 실수라도 조금 하면 다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가깝게 지나가게 가짜 때귀를 때렸다”며 “다행히 아이유가 맞는 연기를 잘 해줬다”고 덧붙였다.

1971년생인 김영민의 나이는 48세. 1993년생인 아이유의 나이는 26세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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