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대림그룹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과 글래드 호텔이 운영하는 오라컨트리클럽이 6일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각각 동참했다.
이는 6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신라스테이가 글래드 호텔을 지목한 데 따라서다.
제주의 메종글래드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등과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에서 총지배인, 객실팀, 식음팀 등 임직원 30여 명이 나섰다.
글래드 호텔은 또한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글래드 호텔은 다음 주자로 어메니티를 함께 기획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항공우주호텔 등 두 곳을 지목했다.
글래드 호텔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그 의미를 알리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글래드 호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국내에선 국내 최초 루게릭병 환자 요양 병원 설립을 위한 모금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0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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