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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 1시간여 만에 불길 진화…‘근처 모텔 투숙객 25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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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8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500여㎡의 공장 중 상당 부분을 태우고 야적된 제품에 옮겨붙어 급격히 확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대원 90명을 투입했으나 가연성 제품이 많은 공장 특성 때문에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 과정에서 공장 근처 모텔로 불이 옮겨붙을 것을 우려한 소방 당국은 모텔 투숙객 등 25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다행히 공장 근무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남은 불을 진화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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