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임동근 前서울대 지리학 교수가 나와서 강연을 했다.
8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6주에 걸쳐 각 분야의 지식 대가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이어갈‘소문난 명강의’특집 네번째 시간으로 임동근 前서울대 지리학 교수가 출연해 강연을 펼쳤다.
‘정치지리학의 대가’ 임동근 교수는 ‘도시를 읽는법, 인구’를 주제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도시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나온 배우 서연우는 “저 출산에 대한 강연을 듣고 저출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없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동근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서울은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숫자가 적어지지만 서울은 세계의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서울의 인구는 줄어들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인구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도시의 안정을 찾기 힘들고 이것은 개인의 불안정 때문에 나온 결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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