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이 류필립의 할머니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과 어색한 사이인 형도 초대하자고 의견을 냈다.
류필립과 사이가 좋지 않은 형이 초대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형이 두 사람의 집을 방문했다.
류필립의 형은 “전날 밤 잠도 잘 못자고, 어색할까봐 걱정이 됐고 갈지 말지 고민에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의외였다. 큰 가족행사에도 형이 바빠서 못 왔었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미나와 다른 가족들은 류필립과 형의 냉랭한 기류에 어색한 분위기를 녹이기 위해 애썼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2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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