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군대 개혁의 일환인 고위 장교 전용 승용차 감축 추진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장성·대령급 지휘관 전용 승용차 55% 감축’을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국방부가 해당 소식을 발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국방부가 모든 장성에게 지급되던 전용 승용차를 절반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전투와 직접 관련 있는 지휘관이나 위기관리요원에게만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일부 운전병의 경우 전투 병력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러한 방침은 비전투 분야의 병력을 최소화해서 전투력을 높이고, 장성의 특권의식도 내려놓겠다는 취지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일단 큰 틀에서 보면 군 병력 감축에 따른 바람직한 변화로 보인다. 다만 군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개혁을 해야 될 것”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1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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