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은 성폭행 추가 의혹이 드러난 배우 조재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김기덕·조재현 성폭행 추가 의혹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양원보 국회 반장은 PD수첩에서 보도된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추가 의혹을 전했다. 16년 전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재일교포 여배우, 술자리에 갖던 중 화장실에서 몹쓸 짓을 당할 뻔 했다는 일반인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것이다.
이에 조재현은 이날(8일) 입장문을 냈다. “PD수첩 사실을 왜곡했을 뿐 아니라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아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골자로 말이다.
양원보 반장은 “(조재현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속도감 있는 수사를 촉구하고 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1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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