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는 오는 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커뮤니티 케어 추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보건복지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모델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연구회와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살면서 각자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자아실현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다.
문재인 정부는 이번 달에 커뮤니티 케어 로드맵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에서는 황승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장이 ‘커뮤니티 케어 추진방안’에 대해,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경상남도 커뮤니티 케어 추진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아동·장애인·노인 분야 복지 전문가들이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1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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