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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엑스(TROT X), 트로트 프로그램 선보인다 “트로트의 화려한 부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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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슈퍼스타K(시즌2~4), 재용이의 순결한 19, 전진의 여고생4, 꽃미남아롱사태 등 내놓은 프로그램들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스타 PD 반열에 올라 있는 음악 채널 Mnet 김태은PD가 트로트 프로그램 Mnet'트로트 엑스' (연출:김태은PD, TROT X)로 오랜만에 방송가에 컴백한다.
 
특유의 재치있는 기획력이 장기인 만큼 이번 역시 ‘트로트’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소 파격적인 장르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다는 것. 무엇보다 B급 정서를 방송가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릴 수 있었던 그녀 특유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안목과 기획력이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다소 올드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특히나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트로트 엑스(TROT X) / CJ E&M
트로트 엑스(TROT X) / CJ E&M
더욱이 김태은PD는 최근엔 슈퍼스타K4를 통해 로이킴과 정준영이라는 톱스타를 탄생시켰던 것은 물론, 전작 꽃미남아롱사태서는 배우 송중기를 발굴한 바 있다. 스타 발굴에도 탁월한 안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는 2014년 가요계에 훈훈한 변화를 가져올 트로트 스타 탄생이 조심스럽게 예고되고 있다.
 
Mnet 김태은 PD는 “트로트는 요즘 세대들에게 다소 올드하고 촌스럽다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한국 가요사에서 트로트는 대중들과 오랜 기간 함께 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장르다. 실제 우리가 지금도 열창하는 명곡들에는 다수의 트로트 노래들이 포함돼 있을 정도로 전세대 공감 가능한 장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트로트 장르의 화려한 부활과 샛별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PD는 오는 12월 2일(월) 일반인 참여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채널 Mnet은 2009년 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보이스코리아, 보이스키즈, 댄싱9, 쇼미더머니, 밴드의 시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가요계 새 바람을 불어 넣은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송가에 오디션 열풍을 가져왔다.
 
오는 29일 금요일 밤 11시에는 최초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슈퍼히트'를 비롯하여 2014년에는 김태은 PD의 트로트 프로그램 Mnet'트로트 엑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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