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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트와이스(TWICE), 9월 日 첫 정규앨범 ‘BDZ’ 발매…‘박진영-트와이스’ 막강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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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신기록 제조기’다운 명성을 이어갈 태세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9월 12일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JYP는 트와이스의 SNS에 지난 5일부터 ‘BDZ’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8일 0시에는 ‘BDZ’ 재킷 이미지 4종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BDZ’ 재킷 속 트와이스는 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9인 9색 패션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또 벽을 뚫고 나온 듯한 콘셉트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겨 이들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트와이스가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Dance The Night Away’로 보여준 사랑스런 파티걸, 서머걸의 매력과는 완전히 차별화를 이룬 ‘파워걸 카리스마’를 선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앨범 발매일인 9월 12일은 “트와이스 멤버 아홉명(9)이 팬 ONCE(1)에게 TWICE(2)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6월 일본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표한 트와이스는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현지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트와이스(TWICE) 일본 정규 1집 ‘BDZ’ 앨범 재킷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TWICE) 일본 정규 1집 ‘BDZ’ 앨범 재킷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SIGNAL’, ‘What is Love?’에서 보여준 ‘박진영 X 트와이스’의 조합이 국내에 이어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빅히트 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트와이스(TWICE)의 일본 첫 정규 1집 ‘BDZ’는 9월 12일 발매되며, 타이틀곡 ‘BDZ’을 포함해 ‘One More Time’, ‘Candy Pop’ 등 총 10트랙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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