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가 팬들의 선물을 또 인증했다.
지난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 선물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긴폭염잘견디시길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경구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손편지가 담겼다.
책부터 ‘잘생긴’을 강조한 설경구 배우 향한 귀여운 손편지, 핸드폰 케이스까지. 팬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님도 폭염 조심하세요!”, “울 꾸 사진 한 장만 딱 보면 폭염은 껌인데..”, “팬미팅해요ㅠㅠ”, “굽굽굽! 이렇게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경구는 최근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가제)에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린 한 남자가 파란만장한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설경구는 극 중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