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5일 OCN ‘라이프 온 마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라온마, 이대로 끝이 아니다! 혼자 남은 정경호에 걸려온 의문의 전화”라는 제목의 보너스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경찰서에 홀로 남은 한태주(정경호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전화벨 소리가 경찰서에 울려 퍼졌고 “한태주 반장입니다”라며 수화기를 든 한태주.
통화 상대는 “안녕하세요. 한태주 반장님. 오랜만이네요”라며 “제 목소리 벌써 잊으신 건 아니죠?”라며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를 들은 한태주는 옅은 미소를 띠었고, 영상은 마무리됐다.
네티즌들은 “대놓고 시즌2다 만세다”, “이 정도면 대놓고 시즌 2 예고 아닙니까!!! 제 인생 드라마 라온마 시즌 2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이 지난 6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라이프 온 마스’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라이프 온 마스’의 최종회 시청률은 전날 시청률 5.4% 보다 1.0% 포인트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