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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들…하정우-구혜선-유지태
  • 김노을 기자
  • 승인 2018.08.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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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영역을 넓혀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들이 있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배우이자 감독, 감독이자 배우인 이들을 소개한다.

하정우-구혜선-유지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정우-구혜선-유지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인공은 하정우, 구혜선, 유지태다.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정우

하정우는 2002년 영화 ‘마들렌’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인시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단역을 거쳐 2005년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에서 조금 더 도드라지는 역할로 발돋움했다.

이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윤종빈 감독), ‘추격자’(나홍진 감독), ‘멋진 하루’(이윤기 감독), ‘베를린’(류승완 감독)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임을 증명했다.

2013년에는 영화 ‘롤러코스터’를 연출해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 이 영화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유발되는 웃음과 재치있는 대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탄력을 받은 그는 이듬해 영화 ‘허삼관’을 내놓으며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났다.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겸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허삼관’은 담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스크린을 찾은 하정우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

구혜선은 2002년 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오갔다.

얼짱 출신이던 그는 시트콤 ‘논스톱 5’, 드라마 ‘왕과 나’, ‘최강 칠우’,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08년에는 러닝타임 14분의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변신했다.

이후 2010년에 영화 ‘요술’, ‘당신’을 연달아 내놓으며 연출에 대한 뜻을 확고히 했다. 2012년에는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가 출연하는 장편 영화 ‘복숭아나무’를 관객에게 선보였다.

구혜선의 연출은 현재 진행 중이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는 9분짜리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초청되기도 했다.

유지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지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지태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준’에서 주연 민도기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듬해 개봉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에서 대체불가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봄날은 간다’(허진호 감독), ‘거울 속으로’(김성호 감독),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하는 배우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2003년에는 영화 ‘자전거 소년’을 연출해 제2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어 영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초대’, ‘마이 라띠마’를 연출하며 자신만의 시선을 견고히 한 유지태.

최근 그는, ‘문제적 감독’이라 불리는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더 하우스 댓 잭 빌트’에 까메오로 참여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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