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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요요미 “30여 년 무명가수였던 아버지”…가수 배일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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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요요미가 출연했다.

요요미는 “35년 무명가수였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 아버지는 가수가 꿈이었고 데뷔도 했지만 무명가수로 힘들게 사셨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용직 노동자 일과 각종 고단한 일들을 하셨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제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자 아버지는 반대를 하셨다. 가수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기 때문에. 가족끼리 노래방에 갔는데 아버지가 제 노래를 듣더니 그냥 가수하겠다는 게 아니구나 하면서 허락해주셨다. 언젠가는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서보고싶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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