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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마을금고 강도사건, “자수하겠다” 전화 걸려와…경찰 ‘비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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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지난 7일 발생한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사건 범인을 자처하는 전화가 112에 걸려왔다.

이날 오전 11시경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서 갈색 계통 후드 점퍼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강도가 침입해 현금 46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이후 오후 9시경 112전화를 통해 자신이 이번 용흥동 새마을금고 범인이라며 오는 토요일에 자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해당 전화의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포항시 남구 상대파줄소 관할에서 112에 전화한 사람이 자신이 이번 용흥동 새마을금고 범인이라고 자처해 이 사람이 진자 범인인지, 진심으로 자수할 의사가 있어 전화한 것인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또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112인근 CC(폐쇄회로)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전화한 사람이 추리닝과 슬리퍼 차림이라 일단 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 중이다.

하지만 범인여부를 단정할 수 없어 인근 지역에 형사대를 급파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통화 중 끊긴 인물이 범인인지 알 수 없어 비상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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