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열대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8일 기상청 측은 “소나기가 내리지만 대부분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등 무더위를 꺾기는 어렵다”고 예보했다.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에 발효됐다.
이어 폭염주의보는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서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4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