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함소원의 시아버지가 며느리 함소원을 위해 폭풍 쇼핑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시아버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선물을 사주겠다며 가게를 찾았다. 그는 시작부터 “그냥 다 사자”라고 통큰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며느리를 위해 과일을 박스별로 가져오는 것은 물론, 초콜릿, 육포 등 각종 음식들을 잔뜩 계산대로 가져오는 모습이었다.
결국 아들 진화가 아버지를 제지하기에 이르렀다. 진화는 “아버지 너무 많이 사셨어요”라고 말렸지만,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우리 며느리 많이 사주고 싶은데?”라고 며느리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렇게 구입한 물건은 모두 18박스. 44만 9천원의 금액을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모두 현금으로 결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0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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