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른 살의 모습으로 가족들을 찾아 나선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양세종 분)은 우서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과거의 우서리와 현재의 우서리를 겹쳐 보지 말라는 조언을 선택한 것.
하지만 우서리는 공우진 회사에 입사했고 둘은 겹치는 시간이 많았다.
아무말을 하지 않자 우서리는 “저 뭐 잘못한 거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아저씨 갑자기 이러시는 거 그런데 뭔지 말도 안 해주시니까 미치겠고. 아무튼 있으면 얘기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공우진은 “없어요 할 얘기”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오서리는 “솔직히 나 아저씨랑 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엄청. 엄청 오래 볼 사이 될 거라고요 난 내가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는데”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공우진이 회피하자 ”대답해주고 가야죠 우리 친한 거 맞잖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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