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혈액관리의 주체를 놓고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는 현장을 찾았다.
혈액은 돈으로 거래되는 상품이기 전에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한 공공재라는 걸 인지하고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에 맞서는 적십자.
1990년대, 혈액사고로 2천명이 에이즈에, 3천명이 C형간염에 걸렸던 캐나다.
2003년, 감염 혈액 유통 사건으로 큰 충격을 던져줬던 우리 역시 주목해야 할 캐나다는 지금 어떻게 달라졌을까?
캐나다 역시 혈액사고에 대해 청문회가 열렸고 혈우병 단체에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혈액사고 대책반 돈 프랑시스는 새로운 혈액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캐나다 국민들은 이제 국가가 운영하는 헌혈제도가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2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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