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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대한적십자사(적십자) 면역검사시스템의 잇따른 유찰, 그 과정을 검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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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우리나라 혈액의 90%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적십자).
봉사와 희생의 상징으로만 여겼던 적십자의 이런 대기업화와 잇따라 잡음이 일고 있는 혈액 관리의 문제점은 과연 무엇일까?
혈액이 워낙 특수한 분야이다 보니 감시의 사각지대의 놓여 있는 적십자를 7일 ‘시사기획 창’에서 면밀 검증한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2003년, 전 국민을 패닉에 빠뜨린 감염 혈액 유통 사건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면역검사시스템의 유찰이 있다르고 있다는데...
혈액이 출고되기 전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면역검사시스템이 안전한 혈액 공급의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노후된 면역검사시스템 교체를 위한 입찰이 2016년 시작됐지만 6차례나 유찰을 거쳤고 그 입찰 과정에서 특정 기업 특혜 등 불공정 논란이 일어 복지부 감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실제 면역검사시스템 입찰 현장에서는 1인 시위가 있었고 적십자는 제작진의 취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적십자는 입찰 과정을 공개함이 원칙이나 비공개로 특정한 업체에 혜택을 주는 정황이 여러 차례 드러나기도 했다.
제작진은 전문가를 동원하여 직접 면역검사시스템을 분석했다. 적십자가 적격으로 판정한 사항이 불합격으로 판정됐다.

적십자는 면역검사시스템의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사실상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혈액이 유통될 수 있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었다.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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