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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브하이(LIVE HIGH), ‘힐링돌’→‘첫사랑돌’…‘예스(YES)’보다 강력한 한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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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5년 차 중견 아이돌’ 걸그룹 리브하이(LIVE HIGH)가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첫사랑‘을 노래한다.

리브하이(가빈, 레아, 신아, 보혜)의 디지털 싱글 앨범 5집 ‘첫사랑‘ 컴백쇼케이스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됐다.

리브하이(LIVE HIGH)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집 ‘하쿠나 마타타’, 2집 ‘해피송’, 3집 ‘꿍따리 샤바라’, 4집 ‘예스’ 등 희망, 긍정,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해온 리브하이가 이번에는 ‘첫사랑’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첫사랑’은 취업난,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힐링을 주고자 탄생했다. 리브하이의 ‘첫사랑’은 잠들어 있고 무감각해진 감성, 매사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잊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기를 희망하는 의미도 깃들어 있다.

이날 리브하이는 신곡 ‘첫사랑’과 지난 1월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예스(YES)’ 무대를 공개했다.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노련미 넘치는 그룹이지만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속삭이듯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상큼발랄한 퍼포먼스 또한 볼거리다. 리브하이는 애잔한 표정 연기를 통해 깊어진 감정을 충분히 표현했다. 

무대를 마친 뒤 근황토크 타임을 가진 리브하이.

리브하이(LIVE HIGH) 가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가장 먼저 운을 뗀 가빈은 “현재 웹드라마 ‘두근두근 마카롱’에 출연 중”이라며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많이 할 테니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2014년도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한 남다른 이력을 가진 그는 “본선 곡에 맞춰 런웨이를 해보겠다”고 말을 이었다. 

웅장한 음악에 맞춰 캣워킹을 선보인 가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물씬 뿜어냈다. 

또한 그는 “개구리 소리를 낼 수 있다. 여기서도 잘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숨죽여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리브하이(LIVE HIGH) 레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EBS1 ‘딩동댕 유치원’에서 마리 선생님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아는 일명 ‘초통령’으로 불린다고.

레아는 “제가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하나 있다”라며 “짤막하게 덤블링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시원시원한 덤블링으로 무대를 누볐다.

리브하이(LIVE HIGH) 신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신아는 EBS 모바일 콘텐츠 ‘개슐랭 가이드’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내비춘 바.

최근 ‘2018 국제 반려동물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그는 “반려견을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과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이번 해에 땄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유기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한 신아는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활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장기자랑으로 트로트를 꼽은 그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아주 좋아했다”라며 대선배 장윤정의 ‘짠짜라’를 짤막하게 열창했다.

리브하이(LIVE HIGH) 보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브하이(LIVE HIGH) 보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마지막으로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보혜는 팬들 사이에서 게임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고. 그는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서 리포터로서 활약상을 펼치기도 했다. 

보혜는 자칭 ‘게임 마니아’답게 개인기도 남달랐다. 구보혜 기자로 변신한 그는 리브하이를 일종의 게임으로 소개하며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힐링돌’ 리브하이는 지난 3월과 4월, 총 12회에 걸쳐 군부대를 찾아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17사단 창설 기념 및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호국보훈 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루에 무려 세 번의 위문공연에 참여했다고 밝힌 보혜는 “한 번은 어느 군부대에서 위문공연을 마치고 나가는데 차 앞에서 다 같이 인사를 해주시더라”라며 잊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가빈은 부대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예스’를 꼽았고, 보혜는 “‘예스’가 군부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첫사랑’ 또한 많이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리브하이(LIVE HIGH)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브하이(LIVE HIGH)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마지막으로 가빈은 “이번 신곡이 ‘첫사랑’인 만큼 여러분의 첫사랑이 되어 드리고 기억될 수 있는 리브하이가 되겠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어 레아는 “벌써 5집 앨범이다. ‘첫사랑’으로 리브하이를 많이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리브하이(LIVE HIGH)는 쇼케이스 발표와 함께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중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음반 발매와 함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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