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안재욱(나이 48세)이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508회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안재욱은 “아내를 처음 본 날 첫 눈에 반했다”며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첫 날 (뮤지컬)연습실에서 인사를 했는데, 아내는 작품에 뒤늦게 합류했다”면서 “서로 인사를 했는데, 아내가 잘 웃더라. 그 모습이 참 예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느낌이 결혼인건가’ 싶었다는 안재욱. 아내를 놓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역시 간절해졌다.
안재욱은 “나랑 안 맞아도 이 사람이 다른 누구와 사귀게 되면 그걸 못 볼 것 같았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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