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입추’지만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다.
7일 기상청 측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과 경남, 강원영서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에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지역에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으로 관측된다.
밤사이 열대야 기록 최저기온 현황은 광주 28.3 여수 28.1 제주 28.0 청주 27.9 인천 27.9 대전 27.6 수원 27.4 전주 27.4 서울 26.8 부산 26.7 대구 26.0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모레(9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지만 그친 뒤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