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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입추에도 폭염 장기화, 文대통령 누진제 완화 "한시적" 발언 문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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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입추에도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누진제 완화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입추인데 더위는 그대로다"라면서 폭염의 장기화를 언급, 문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해야한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한시적일 수 없다는 것. 앞으로 더 뜨거운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예측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에이콘이 있는 집보다, 저소득층에서는 에어콘 없이 폭염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7~8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여당과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대책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방안에는 7월에서 8월 기간 동안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한시적 완화와 저소득층에게 전기요금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고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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