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U-571’, ‘인터스텔라’ 매튜 맥커너히 리즈 담긴 영화…115분의 팽팽한 긴장감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U-57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0년 개봉한 영화 ‘U-571’은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이 연출한 액션, 전쟁 장르의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독일 잠수함 유보트가 맹활약하던 북대서양에서 연합군은 그들의 공격으로 천여 척의 배를 잃었고 이윽고는 해상 보급라인까지 위협받기 시작한다.

독일 유보트의 무선 암호를 해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독일 U-571 잠수함이 연합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손된 채 대서양에 떠있게 된다.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은 긴급 특수작전을 계획한다. 작전을 위해 1차 세계대전때 만들어진 미 잠수함 S-33호가 채택된다.

함장 마이크 달그린과 그의 보좌관 앤드류 타일러 대위를 비롯한 수병들은 여운도 모른 채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비밀 작전의 내막을 전해들은 그들의 목표는 ‘트로이의 목마’처럼 S-33호를 독일 유보트로 위장한 채 U-571에 접근하여 암호해독기를 탈취하는 것이다.

독일군과의 목숨을 건 총격전 후 앤드류 대위 일행은 U-571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독일구축함의 공격이 시작되고, 이제 그들은 적진에 포위된 채 U-571로 탈출 해야만 한다.

영화 ‘U-571’은 7일 오후 6시 20분,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