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 7차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지난 6일 한국전력과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오후 7시 50분께 아파트 단지 총 15개 동 중에서 4개 동에 전력이 끊겼다가 20분 만인 오후 8시 10분께 복구됐다.
이 때문에 주민 수십 명이 더위를 식히려 아파트 바깥으로 나오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폭염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많아졌는지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내려갔다. 차단기가 또 내려가면 한전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를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0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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