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 3년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6일 소속사 이황은 김경호가 지난 6월 13살 연하의 일본인 부인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2011년 김경호가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성격과 문화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한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1994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김경호는 3옥타브를 넘어가는 가창력으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아름답게 살아가는 날까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어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가창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종서는 밴드 ‘부활’ 김태원, 가수 박완규와 함께 광복절인 1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락 포에버’를 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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