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목격자’ 곽시양, 로맨티시스트 이미지 벗었다…“살인마 역할 위해 체중 13kg 증량”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8.06 20:3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성 기자] ‘목격자’ 곽시양이 연쇄 살인마를 연기하며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목격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조규장 감독,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곽시양이 ‘목격자’로 인해 기존에 보여줬던 달콤한 로맨티시스트, 사랑스러운 연하남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 

이성민-곽시양-진경-김상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성민-곽시양-진경-김상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극 중 잔인한 연쇄 살인마 태호 역을 맡은 곽시양은 “이 역할을 위해 체중 13kg를 증량했다. 내가 1인칭 시점으로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봤을 때 굉장히 커 보였다. 때문에 이 캐릭터가 위압감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체중을 늘렸다”며 그간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대사가 별로 없다 보니 눈빛이나 행동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구체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연기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인 곽시양. 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본 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은 어땠을까.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곽시양은 “그 전과는 굉장히 상반된 역할이다. 이 역할을 준비하면서 캐릭터에 공감하지 못해 난관이 좀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특정적인 인물인 정남규라는 연쇄 살인마를 모티브로 가져가면서 숙제라는 생각보다 문제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선배님들과 감독님께서 제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데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극 중 목격자와 연쇄 살인마로 만나는 배우 이성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워낙 액션을 잘 하신다. 굉장히 날쌔시고 저보다 더 잘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성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이성민은 “제가 시양이보다 키가 많이 작긴 하지만 키 때문에 액션신에서 불편한 것은 없었다. 다만 추위 때문에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밝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성민은 곽시양에 대해 “앞으로 큰일을 낼 친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8월 15일에 개봉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