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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전노민, 그깟 만년필 하나로 날 누를 수 있을 것 같아? ··· 서인석 향해 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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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전노민(신명준 역)이 서인석(오상필 역)을 비웃었다.

 

 

6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전노민(신명준 역)이 서인석(오상필 역)을 비웃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신화경의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신화경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초를 분 후에 가족들은 신화경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신명준과 오연희는 신화경에게 차 키를 선물했다. 오상필 회장은 신화경에게 만년필을 선물했다. 오상필 회장이 신화경에게 선물한 만년필은 오상필 회장이 십 년 넘게 결제 사인을 할 때 썼던 만년필이었다. 만년필을 본 신화경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연희는 머쓱한 표정이었다. 신명준은 애써 웃음 지었지만, 내심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는 못했다.

 

 

 

딸의 생일축하 자리가 끝나고 신명준은 혼자 서재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연희가 혼자 서재에 앉아 있는 신명준에게 다가갔다. 오연희는 만년필 선물이 별 뜻 없는 선물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면서 남편의 기분을 달랬다. 오연희가 서재 밖으로 나간 후, 신명준은 그깟 만년필로 감히 자신을 누를 수 있을 것 같으냐고 속말을 하며 오상필 회장을 비웃었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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