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배아현이 ‘가요무대’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히든싱어2’에 출연한 사실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서 배아현이 출연해 남다른 모창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배아현은 이날 방송에서 ‘오색등’을 불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으며 “트로트 가수가 꿈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현미는 “배아현 양은 훈련되어지지 않은 목소리다. 요즘 보컬 트레이닝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특히 당시 여고생이었던 배아현은 발라드를 부르면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서 배아현은 3라운드까지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배아현은 지난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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