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폭염에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료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실외기 온도만 낮춰도 전기료 20%이상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도에 달하는 실외기와 연결된 에어컨을 가동했더니 소모된 전력은 2.69kW.
실외기에 차양막을 씌우고 물을 뿌려 32도까지 식힌 후 다시 에어컨을 가동했더니 78% 수준인 2.11kW로 뚝 떨어졌다.
전력이 22%로 가량 떨어진 것.
이렇듯 실외기 온도만 낮게 유지해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필터를 자주 청소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도 전기절약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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