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사건 반장’에서는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한 원룸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 사망 사건을 다뤘다.
20대 여성을 집단 폭행한 4명의 여성의 혐의가 상해 치사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됐다.
처음에는 4명의 여성이 우발적으로 집단 폭행을 한 것으로 봤으나 분리 심문을 한 결과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이 4명의 여성들은 애초부터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하자는 모의를 했으나 시신이 너무 부패해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훼손용 도구도 따로 구입했고 랜트카까지 동원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문자의 글자체나 어휘, 어투 등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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