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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조달환, '김현중' 조력자 '풍차'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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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조달환이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KBS2TV 새 수목 드라마 ‘감격 시대 ‘ (극본 채승대,이윤환 ,연출 김정규)에 풍차 역할로 캐스팅 됐다.
 
조달환 / 핑크스푼
조달환 / 핑크스푼
조달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측은 “배우 조달환이 정태 (김현중)의 조력자이자 도비패의 2인자 역할로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친 고 강도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열심히 다니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풍차는 풍류를 좋아하는 건달이지만 의협심이 강한 인물로 정태의 성장 과정에서 첫 번째 도약을 도와주는 인물로 정태를 친 동생처럼 아끼며 남자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배우 조달환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덕팔 역할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최근 영화 ‘레드 카펫 ‘촬영을 마치고 영화 ‘해적’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지난 1930년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한, 중, 일 주먹들의 세계를 담는 드라마다. 150억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붇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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