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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미나미, 강혜원과 변함없는 우정…“강짱이랑 연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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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사토 미나미가 강혜원가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쇼룸 방송을 진행한 사토 미나미는 “강짱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토 미나미 쇼룸 캡처
사토 미나미 쇼룸 캡처

그는 2차 순위 발표식 이후 진행한 첫 쇼룸에서 강혜원과 함께 맞춘 팔찌에 대해 “강짱이 선물로 줬다”며 “계속 연락하고 있다. 앨범에 강짱이랑 찍은 사진도 진짜 많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30위 안에 들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저 그래도 39위예요 그걸로도 기뻐요”라며 한국어로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AKB48 연구생 사토 미나미는 지난 3일 발표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9위를 차지해 아쉽게 탈락했다.

사토 미나미-강혜원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사토 미나미-강혜원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하지만 출연 내내 귀여운 매력과 강혜원과의 우정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강혜원과 커플 팔찌, 커플 핀을 맞추는가 하면 내내 붙어있는 모습으로 “엄마와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3위를 차지한 강혜원은 소감으로 “미나미 너랑 친구 할 수 있고 같이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우리가 떨어지게 되더라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도.

현재 AKB48 연구생(연습생) 신분인 사토 미나미는 AKB 정식 멤버로 승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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