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순영(서하)이 미진(노행하)을 찾아갔고, 정훈(장재호)이 이를 목격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훈 품에서 오열한 순영이 그려졌다.
미진은 순영이 정훈네서 나오자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버럭, 순영은 “민수 돌려달라”고 매달렸다. 미진은 “너 왜 툭하면 여기 와 있냐, 왜 다들 이 여자만 감싸냐”고 소리질렀다.
그날 밤, 정훈은 순영을 찾아가 “네가 걱정돼서 얼굴 보러 왔다”고 했다. 순영은 “황미진시 쫓아가고 싶지만 자극해선 안 될 것 같다”면서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참는다”고 했다.
정훈은 미진에게 기회를 주는 거라며 다시 한 번 물었으나 미진은 계속해서 모르는 일이라 했다. 미진은 창식에게 자신의 잘 못을 모두 전했고, 빨리 외국에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순영은 미진을 찾아갔다. 미진을 보자마자 “우리 민수 어딨어, 더 이상 안 봐줄 것”이라며 민수를 내놓으라고 했다.
미진은 도망쳤고, 정훈이 이를 목격했다. 정훈은 순영을 품에 안았고, 순영은 “우리 민수 좀 찾아달라”며 오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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