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스포츠 중계의 베테랑 아나운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홍철 해설위원은 “잘나가는 선수들 유명한 선수들을 보면서 내가 하는 기술로는 금메달을 딸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도쿄에서 합숙훈련을 할 때 기술을 하나 개발해야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습하다 반바퀴가 더 돌아가기에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일주일 지나니 또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양학선 선수 중계를 할 때 명언을 하나 남긴게 있는데, 4초를 뛰기 위해 1초당 1년을 준비한다는 말이었다. 체조는 실수를 하게되면 만회할수있는 기술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딸 여서정 선수에 대해선, “아빠 입장이 아닌 해설위원 입장에서보자면 여서정 선수가 제 힘과 탄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주종목이 도마라서 순발력이나 몸쓰는 것이 타고난 것 같다. 제 16살때보다 서정이가 훨씬 낫다. 서정이가 하는 기술이 신기술이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09: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