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8월 3일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는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첨자는 “즉석복권을 10년 전부터 지나가다 보이는 복권판매점에서 가끔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며 “(당첨 후)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아버지이다. 지금까지 철없는 아들 때문에 불효를 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이다. 아버지께 당첨금 일부를 드려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출금 상환과 부모님 노후에 보탤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피또 1000’은 별도의 추첨 없이 바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식 인쇄복권. 판매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다.
1등 당첨자 선정은 라운드별 행운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1등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0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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