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과 내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지만 무더운 날씨는 계속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동해안에 10~50mm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오후 늦게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6~7일 예상되는 소나기는 내리는 시간은 짧지만 강우 강도가 강해 산간계곡 및 강 하천 등에서 물이 급격히 불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산간 야영객 및 피서철 여행객은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35도, 광주 36도 등으로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기상청 관계자는 “6~7일에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에 머물면서 일시적으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이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시 기온이 상승하여 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0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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