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여름철 제주국제공항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5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여름 휴가철 제주국제공항의 72시간을 담은 ‘ᄒᆞᆫ저옵서예-2018 여름 제주국제공항’ 편이 방송됐다.
제주국제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가장 많이 수화물로 맡기게 되는 물건은 라이터, 과도, 가위 등으로 나타났다. 흔히 ‘맥가이버 칼’이라고 부르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권총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 망에 전기를 흐르게 해 모기를 비롯한 벌레를 잡는 전기 모기채가 눈길을 끌었다.
보안검색대 직원 고하늘 씨는 “총 모형이면 수화물로 맡기게 돼 있다. (전기 모기채는) 안에 전기가 흘러서 짐으로 맡기게 돼 있다.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짐으로 맡기라고 지침이 내려왔다”고 밝혔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5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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