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이광재 역)이 이규한(남태일 역)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생겨 버렸다.
5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이광재 역)이 이규한(남태일 역) 때문에 곤란해진 상황이 방송됐다.
이광재와 김영하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 광재와 영하, 경하, 서희는 호프집에 모여 축배를 들면서 광재와 영하에게 좋은 기회가 온 것을 축하했다. 네 사람이 한창 술을 마시면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낸 후, 광재가 술값을 계산하려 할 때였다. 호프집 직원이 광재에게 잔액이 부족해서 카드 결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광재가 술값을 계산하기 위해 직원에게 건넸던 카드는 남수희가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광재에게 줬던 카드였다. 다른 카드가 없냐고 묻는 직원의 말에 광재는 잠시 당황했다.
광재는 곧바로 남태일의 직원에게 전화했다. 광재의 전화를 받은 직원은 남태일이 최근 거래 은행을 모두 바꿨으며 잔액도 모두 인출해서 옮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상황을 확인한 광재는 기가 막힌 표정이었다. 그 때, 계산대 앞에서 술값을 계산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광재의 모습을 경하가 보고 말았다. 경하는 서둘러 광재에게 다가갔다. 경하는 앞으로 성공할텐데 더 비싼 걸 얻어먹어야 할 것 같다고 센스 있게 말하면서 자신이 술값을 계산했다. 경하의 모습에 광재는 머쓱한 표정이 되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