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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씨엘씨(CLC) 엘키, 양 손 가득 선물 사들고 와 사과하는 정보석 품에 와락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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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엘키(몽몽 역)에게 사과했다.

 

 

5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엘키(몽몽 역)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명하와 몽몽 그리고 명하의 가족들이 집 거실에 모였다. 명하의 가족들은 골프채를 휘두르며 명하를 크게 혼내는 김원용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몽몽을 달랬다. 경하와 영하는 자신들의 아버지가 엄마와 딸들에게 정말 자상한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재차 몽몽을 설득했다. 하지만 몽몽은 요지부동이었다. 몽몽은 계속 겁 먹은 표정으로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 때 김원용이 대문 밖에서 문을 열라고 소리쳤다. 거실에서 몽몽을 달래고 있던 가족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 대문을 열자 양 손 가득 과자와 선물을 사온 김원용이 서 있었다. 김원용은 몽몽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놀라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어서 명하가 너무 한심해서 잠깐 자신이 오버한 것이라고 하면서 봐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시아버지의 모습에 몽몽은 금세 웃음을 보였다. 몽몽은 웃으면서 시아버지의 품에 와락 안겼다. 몽몽은 아기의 태명을 부르면서 아기를 안정시켰다. 김원용 역시 아기의 태명을 부르면서 몽몽에 이어서 뱃속의 아기에게도 용서를 구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가족들은 모두 웃음 지었다. 며느리에게 사과한 후, 김원용은 자신을 비웃는 아내에게 시비걸지 말라며 타박했다. 박현숙은 잘 참았다고 남편을 칭찬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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